2019년부터 155대 한정 생산 예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007 영화 속 본드카로 유명한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자사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애스턴 마틴은 전기차 모델 라피드 E의 모습을 공개하며 오는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 속 라피드 E는 전반적으로 기존 모델인 라피드 S와 유사하지만 푸른색 포인트가 삽입돼 전기차라는 느낌을 준다. 새로 출시될 고성능 차량 라피드 AMR(Aston Martin Racing) 컨셉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6.0ℓ V12 엔진을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대체해 라피드 S에서 경험하지 못한 주행 특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애스턴 마틴 측은 소개했다. 또한 엔진이 탑재되지 않고 차량 배터리도 하부에 장착되기 때문에 내부 공간은 이전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라피드 E의 구체적인 스펙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외신들은 라피드 E가 최소 600마력의 출력을 내고 4륜구동 기반의 전기모터 장착 시 최대 1000마력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은 20만 파운드(약 2억9000만 원)로 예상되고 있다. 애스턴 마틴의 앤디 파머 CEO는 "라피드 E는 애스턴 마틴만이 가능한 매력적인 스타일과 최고의 성능이라는 가치에 제로에미션(배출가스를 전혀 내지 않는 것)을 더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스턴 마틴 라피드 E는 2018년 후반기에 공개돼 2019년부터 155대만 한정 생산된다. "
애스턴 마틴이 자사 최초의 전기차 라피드 E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 라피드 E 렌더링 이미지.[사진=애스턴 마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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