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측 변호사 12명 중 9명 철회 신청서 제출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과 관련하여 공범인 박 양의 변호인단이 12명에서 3명으로 대폭 축소됐다. 26일 인천지방법원은 살인방조와 사체 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양의 변호인단과 관련하여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법무법인 측이'12명에서 9명에 대해 담당 변호인 철회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인천지검 부장검사 출신 및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변호를 맡았던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등이'박 양의 변호인단에서 제외됐다. 갑작스러운 변호인단 철회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도한 변호라는 여론을 인식한 대처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있다. 한편 최근 재판에서 주범인 김 양이 공범 박 양의 지시로 살해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검찰은 박 양에게 살인교사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과 관련하여 공범 박 양 변호인단이 3명으로 축소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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