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벤츠 SLC200 193대·AMG SLC43 83대·SLK350 10대 등 총 892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와 일본 미쓰비시의 일부 차종이 제작결함으로 리콜 조치됐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쓰비시의 중형 SUV 아웃랜더 606대는 앞 유리 와이퍼 연결 부품의 제작 결함으로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번 리콜을 통해 해당 차량 소유주들은 오는 19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해당 부품 교환, 고무커버 장착 등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경우 SLC200 등 3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원인은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P)의 소프트웨어 오류 발견으로,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주행할 경우 브레이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 모델은 SLC200 193대와 메르세데스AMG SLC43 83대, SLK350 10대 등 총 286대다. 이들 차량은 16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미쓰비시자동차공업㈜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벤츠 3개 차종과 미쓰비시 1개 차종 등 총 892대 자동차를 리콜 조치했다.[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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