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노약자석은 노인만을 위한 자리 아니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노약자석에 앉은 중년 남성에게 발차기를 날린 할아버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버스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승객을 두 다리로 차고 있는 할아버지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사진 속 할아버지는 버스 손잡이에 매달려 앉아 있는 중년 남성의 얼굴을 힘껏 발로 차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회원은 "노약자석에 앉아 있어서 화가 나서 발로 찬 것 같다"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폭력을 가한 노인에 대해 비판의 글이 계속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노약자석의 경우 노인뿐 아니라 환자, 임산부, 어린이, 장애인 등도 함께 앉을 수 있는 곳이다. 저기 앉아 있는 분도 환자일 수 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중년 남성에게 발차기 날린 할아버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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