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만류에도 뿌리치고 뛰어내려…유서 발견 안 돼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서울역 고가 공원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 이달 20일 개장한 '서울로 7017'에서 30대 외국인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카자흐스탄 출신 A(32)씨가 서울역 고가에서 투신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투신했으며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튿날인 30일 오전 7시 50분쯤 숨졌다. 남성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공원을 지나는 시민들의 만류에도 투신했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정확한 투신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에서 외국인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사진=YTN 뉴스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류현주 / 25.10.20
경기남부
‘1초의 기적’ 안양시, 실종 치매 어르신 동선 파악해 극적 구조
장현준 / 25.10.20
금융
KB Pay에서 미식 지원금 100만원의 행운 받으세요!
류현주 / 25.10.20
사회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본격 추진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남양주시 별내면 마을공동체 ‘윤슬’, 정성 가득 수제 레몬생강청 130개 나눔
프레스뉴스 / 25.10.20
국회
남양주시의회, 제5회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생활체육대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