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S 63벤·틀리 컨티넨탈 등과 경쟁 예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BMW가 고성능 럭셔리 쿠페 'M8'의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19년 만에 부활한 8시리즈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서 BMW가 M8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MW 내부 관계자는 신형 M8에 4.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돼 최대 600마력을 발휘하며, 4륜으로 구동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개된 이미지 속 M8은 거대한 키드니 그릴과 브레이크, 강력한 출력을 소화하기 위한 4구 머플러 등 고성능 모델에 걸맞는 공격적 디자인이 다수 적용됐다. BMW M 디비전의 대표 프랑크 반 밀은 '스탠다드 8시리즈와 M 모델은 동일한 컨셉을 지니며, M8의 경우 트랙 주행 능력과 다이내믹을 배가한 DNA로 설계될 것'이라며 '최고로 즐거운 운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BMW 8시리즈는 곧 단종될 6시리즈를 이어 2018년에 공개될 럭셔리 대형 쿠페 라인업이다. 그 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인 M8은 메르세데스-AMG S 63, 벤틀리 컨티넨탈 등과 경쟁하는 BMW의 플래그십 쿠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MW가 럭셔리 대형 쿠페 M8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사진=Auto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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