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 기록 비교·분석 통해 신원 확인 신속 진행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중 한 명인 단원고 허다윤양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다. 1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3측 객실 중앙부 우현(3-6구역)에서 수습된 유골의 치아와 치열을 감정한 결과 허 양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 양은 세월호 참사의 297번째 희생자로 기록됐고,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앞서 발견된 단원고 고창석 교사에 이어 2명으로 늘었다. 또한 선체 수색으로 미수습자 신원을 확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창석 교사 유해의 경우 세월호 침몰 해역의 수중 수색 도중 발견된 바 있다. 수습본부에 따르면 법의관이 치아와 치열을 육안, 방사선 검사로 분석하고 미수습자의 치과진료기록부, 치과 방사선 사진 사본 등 자료와 비교·분석해 허 양의 신원을 확인했다. 다윤 양은 어린 시절 치아 수술을 한 적이 있어 해당 기록이 빠른 신원 확인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윤 양의 유해가 발견된 구역에서는 4일간 무려 49점의 뼈가 수습됐다. 현장수습본부는 해당 유골들에 대해 국과수에 DNA 감식을 요청한 상태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슈타임라인 [2017.05.19] 세월호 미수습자 단원고 허다윤양, 유해 신원 확인 [2017.05.17] 세월호 침몰 해역서 수습한 유해 신원, 단원고 고창석 교사로 확인 [2017.05.16] 세월호 선체 3층서 온전한 사람 형태 유골 발견 [2017.05.15]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2017.05.14]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5일 연속 발견 [2017.05.13]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조은화 양 추정 유해 발견 [2017.05.13] 세월호 4층 선미, 뼛조각 2점 추가 발견 [2017.05.11] 세월호 선체 내부서 사람 뼈 추정 뼛조각 추가 발견 [2017.05.05] 세월호 침몰 해역서 사람 뼈 추정 유해 발견 [2017.05.03] 靑,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7시간· 기록물 봉인·최장 30년 비공개 [2017.04.16] 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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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단원고 허다윤 양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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