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동안 8차례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나
(이슈타임)윤지연 기자=4살 아동을 성폭행한 미국 전직 시장이 "아이가 먼저 유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오하이오 트럼블카운티의 작은 도시 하버드에서 시장을 지낸 리처드 키넌(65)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5년 9월까지 2년여동안 4살 여자아이를 8차례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범죄행각은 지난 8월 소녀가 하는 말을 들은 아내가 추궁을 하면서 드러났다. 검찰은 리처드 키넌을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키넌은 법정에서 "(소녀가)관계에 적극적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화장실에 있는데 소녀가 들어와 "성기를 만질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성관계에 적극적이었다"고 말했다. 리처드 키넌은 현재 워런에 있는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내년 4월 배심원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키넌의 아동 성폭행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미국 하버드 전 시장 리처드 키넌이 4세 아동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Nation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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