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변기 이용하기 힘들다는 고객도 있어
(이슈타임)이갑수 기자=18K로 만들어진 황금변기가 이용객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미술관 화장실에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4층의 남녀 공용화장실 전체에는 18K 금으로 만들어진 변기가 놓여있다. 이 변기는 일반 변기와 똑같이 작동한다. 미술관 입장료를 내고 차례만 기다리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지만 황금으로 만들어진 변기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방문객들도 있다. 이 변기는 이탈리아 출신의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만든 작품으로 이름은 '아메리카'로 경제적 불평등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미술관 측은 매우 특별한 작품이라며 극소수를 위한 사치품이 대중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의도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 구겐하임에는 18K황금으로 만들어진 변기가 일반 관람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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