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사기 부끄럽다며 비닐봉지 사용하다 응급 수술행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베트남의 한 커플이 콘돔 대신 비닐봉지를 사용했다가 수술까지 받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커플은 처음으로 성관계를 갖게 됐다. 이들은 실제 콘돔을 구입하기 부끄럽다는 이유로 비닐봉지를 대신 사용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기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고, 병원으로 실려가 응급 수술을 받은 끝에 목숨을 보전할 수 있었다. 수술은 집도한 의사는 "비닐봉지는 콘돔보다 표면이 거칠고 윤활성분이 없어 긁힐 위험이 높고, 또한 쉽게 찢어질 수 있어 피임 효과가 떨어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베트남의 한 커플이 콘돔 대신 비닐봉지를 사용했다가 수술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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