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가운데 부분 투명 처리해 위조 방지
(이슈타임)이지혜 기자=세계 최고의 위조 방지 지폐 제조술을 가진 호주가 '투명 지폐'를 개발했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호주연방은행(RBA)은 새 5달러 지폐에 적용된 각종 첨단 기능들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새 지페에는 좌우로 흔들면 홀로그램 새 그림이 날아가고, 위 아래로 흔들면 건물에 새겨진 숫자 '5'가 거꾸로 뒤집히는 등 다양산 기능들이 포함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폐의 중간이 투명하게 처리됐다는 것이다. 지폐 뒤로 손을 가져가면 투명한 부분 사이로 손이 보인다. 앞서 호주는 1988년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머'를 지폐의 재료로 도입하는 등 훼손 및 위조지폐 방지를 위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해당 5달러 지폐 신권은 지난 1일부터 호주에서 유통되고 있다.
호주가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첨단 지폐 신권을 개발했다.[사진=호주연방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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