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장면 촬연된 시카고, 마리화나 기소대상 제외 지역으로 알려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장녀 말리아가 마리화나 흡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레이더는 최근 말리아가 콘서트장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담배 모양의 흰색 물체를 입에 물고 있는 말리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만으로는 이 물체가 마리화나인지 알 수 없지만, 이 매체는 목격자의 증언을 인용해 마리화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미국 뉴욕포스트는 이 장면이 지난 달 말 시카고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 '2016 롤라팔루자'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말리아가 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것은 그의 춤추는 모습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이미 알려진 사실로, 당시 이 행사가 민주당 전당대회와 겹친 관계로 말리아는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연설에 불참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뉴욕포스트는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 주의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가 이번 달 법안에 서명했기 때문에 일리노이 주에서는 마리화나가 기소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딸 말리아가 마리화나 흡입 논란에 휩싸였다.[사진=RA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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