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공개된 각종 자료 토대로 TOP 40 선정
(이슈타임)이갑수 기자=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은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엔지니어인 림 팀스는 전 세계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TOP40'을 선정해 발표했다. 림 림스는 지금까지 공개된 지능지수(IQ)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각기 조사하는 동시에, 각각의 인물이 자신의 분야에 얼마나 적성을 보였는지,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활약했는지 등을 평가하고 점수를 냈다. 특히 IQ 측정 기술이 존재하기 이전에 생존했던 사람에 대해서는 '콕스 아이큐'(Cox IQ) 지수를 이용했다. 콕스 아이큐 지수는 심리학자인 앤서니 버클리가 위인전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세밀하게 분석한 뒤 수많은 천재들의 아이큐를 추정해 내놓은 자료다. 이밖에도 림스는 아이큐를 측정하는 다양한 공식을 동원한 뒤 평균값을 추려 천재 순위를 매겼다. 이러한 자료를 총합한 결과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는 독일의 대문호이자, 시인, 정치가, 과학자였던 괴테(1749~1832)가 꼽혔다. 16살 나이에 라이프치히 대학 법학과에 입학해 22살 때 변호사 사무소를 연 괴테는 25살에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유럽 전역에서 유명 인사가 도ㅒㅆ다. 그는 글뿐만 아니라 연극 감독으로서의 무대 경영'연출'배우 교육에도 상당한 재능을 드러냈으며, 식물학 밑 과학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더불어 바이마르 공국 재상으로서 프랑스군과 전쟁을 대비하는 등 정치인으로서도 재능이 상담함을 보여줬다. 2위는 천재 과학자의 대명사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이 차지했고, 역시나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가 3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아이작 뉴턴(1642~1727)이 4위에 랭크됐다. 동양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인물은 IQ 225로 알려진 물리학자 크리스토퍼 히라타로, 그는 13살에 국제물리학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하고 14살 때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 입학, 16세의 나이로 NASA의 화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 천재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한국인 중에서는 5살에 4개 국어를 구사하고 미적분을 풀어내며 210의 IQ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던 신한대학교 김웅용 교수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인물로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선정됐다.[사진=famousautho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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