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피자를 포크로 먹는 동영상을 찍어 논란일어
(이슈타임)이지혜 기자=트럼프가 서민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해 SNS를 이용해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트럼프는 "멕시코 사람들은 미국에 마약과 범죄를 갖고 들어온다" "그들은 성폭행범이다" "힐러리가 중동정책을 잘못해서 IS가 생겨났다. 힐러리는 IS의 설립자다" 등의 막말로 파문을 일으켰다. 부동산 재벌인 그는 대선 후보로 나서면서 서민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타코 보울과 햄버거 등을 먹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최근에는 전용기에서 닭튀김을 먹으면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한 사진이 놀림거리가 됐다. 그는 예전에도 피자를 포크로 먹는 동영상을 찍어 논란이 됐었던 바 있다. 막말 파문에 이어 구설수까지 겹치면서 지지율이 계속 떨어져 최근엔 힐러리에 10% 포인트까지 뒤지는 여론 조사 결과까지 나왔다. 공화당 골수 지지자들도 힐러리를 뽑겠다며 탈당해 측근들고 크게 흔들리고 잇따. 공화당 일인자인 라이언 하의원장, 전 대선후보인 매케인 의원 등 당 지도부와도 연일 충돌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공화당 지도부가 트럼프 중도 낙마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시작했다는 미 언론보도도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서민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SNS에 치킨을 먹는 사진을 올렸다가 역효과를 불렀다.[사진=도널드 트럼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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