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 속의 공주병' 걸린 소녀, 평균 22~64일 정도 잠에 빠져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7-27 17: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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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나 생일 같은 중요한 날을 제대로 경험해 본 적이 없어요"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잠자는 숲 속의 공주병'을 겪고 있는 니콜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진=Mirror]


(이슈타임)강보선 기자=한번 잠에 빠지면 2달 동안 잠에 빠져드는 희귀 난치병에 걸린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전 세계에서 천명 밖에 없다는 희귀 난치병 '" />
미국 펜실베니아에 사는 니콜은 6살 때 처음 병을 앓기 시작했다. 엄마 비키는 딸이 18시간동안 자는 것을 보고 감기에 걸린 줄로만 알았다.

잠에서 깬 니콜은 가족들이 못 알아보는 등 멍한 상태를 유지했고 일상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니콜은 '" />
그녀가 가장 긴 잠에 빠졌을 때는 14살 가을 추수감사절에 잠들어 다음해 1월에 깨어난다. 그는 평균 22~64일 정도 잠을 자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니콜의 엄마는 '" />
'" />
이 희귀병은 일명 '잠자는 숲 속의 공주병'이라고 불리며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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