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7년 최저임금 올해보다 7.3%인상 돼 6470원 결정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일본 정부가 최저시급을 사상 최대폭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니혼게자이신문에 따흘면 일본 후생노동성의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는 올해 최저 시급을 24엔 인상한 822엔(한화 8878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시급 800엔대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시급 인상폭도 기존 사상 최대 인상폭이었던 지난해 18엔을 뛰어넘어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정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처우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개인의 소득 수준을 높여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임금 상승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저임금은 지난 5년간 두자릿수의 인상률을 보였으며 아베 정권 출범 이후에만 70엔 이상이 올랐다.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최서 시급 인상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진행중이다. 현재 연방 기준 시급이 7.25달러인 미국에서는 '" /> 한편 한국에서는 지난 16일 최저임금위원회가 2017년 최저시급을 올해보다 7.3%로(440원)오른 647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8.1% 인상보다 낮은 수준이다. '" /> 최저 시급 인상이 어려움을 겪는데는 기업들이 부담 증가에 따른 고용감소와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일본이 이번 최저시급 인상안과 함께 영세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을 내놓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일본 최저시급이 역대 최고치로 인상해 822엔으로 결정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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