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나를 이상하게 포장해서 생긴 소문이다"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영화 '나홀로집에' 시리즈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맥컬리 컬킨이 10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지난 18일(현지시간)영국 매체 가디언은 맥컬리 컬킨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최근 새로 촬영한 영화에 대해 '아주 재미있었다. 영화 속에서 술에 취해서 다른 사람을 속인다. 가장 큰 장면은 벤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계속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익사한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준비된게 없다. 내년쯤에나 날아오를 것이다. 나는 활발한 사람이 아니고 나에 대해서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아역배우로 데뷔한 맥컬리 컬킨은 12살에 영화 '나홀로집에'로 아역배우로서 최고의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14살때 그의 부모가 2년간 그의 재산 1700만달러(한화 193억원)을 가지고 법적분쟁을 일으켰다.' 맥컬리 컬킨이 성인이 된 이후에는 문제아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맥컬리 컬킨이 마약에 중독돼 말리 쿠니스와 이별했다는 소식이 2012년 당시 미국 타블로이드 신문을 오랫동안 장식했다. 이전에 그가 한차례 마리화나와 자낙스 등 약물을 소지하고 있다 체포바 있어 소문에 개연성을 더했다. 맥컬리 컬킨은 자신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서 '그런 바보 같은 물건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며 '나는 마약도 하지 않았다. 전부 다 타블로이드 신문이 나를 이상하게 포장해서 생긴 소문이다. 그런 신문은 모두 버려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언젠가 모든것을 밝힐 것이냐는 질문에 '아마도'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컬리 컬킨이 10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사진=네이버 영화]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35만 명이 찾은 원조 라면축제, 구미가 3일간 팔팔 끓었다
프레스뉴스 / 25.11.09

국회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착수, 경영부터 미래전략까지 ‘정밀점검’...
프레스뉴스 / 25.11.09

사회
‘KTX 익산구간’ 2편, 광주광역시 송정역까지 증편 운행
프레스뉴스 / 25.11.09

연예
‘불후의 명곡’ 서문탁, 오은영 감성 건드린 ‘Imagine’ 열창...430점 ...
프레스뉴스 / 25.11.09

정치일반
김동연 “좋은 아빠가 되면 가정, 사회,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 아빠스쿨’...
프레스뉴스 / 25.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