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의 호르몬 균형을 깨트려 가슴이 비이상적으로 발달했을 가능성 높아
(이슈타임)윤지연 기자=맞벌이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과자를 먹은 남매의 가슴이 비이상적으로 발달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서치차이나에 따르면 저장성에 사는 15살 A양과 동생 B군은 3개월 전부터 신체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진간 결과 A양은 15살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사이즈가 성인여성 평균보다 큰 D컵으로 측정됐다. 체구가 작은 A양은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가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어깨에 큰 통증을 느꼈다. 동생 B군 역시 가슴이 발달해 옷을 입으면 티가 날 정도였고 이에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기도 했다. 아이들 부모는 "1개월 전부터 갑자기 가슴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디만 의사의 진단 결과 약 3~4개월 전부터 이런 증세가 발생했고 아이들이 매일 먹었던 과자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의사는 "매일 섭취한 두부 과자의 한 성분이 체내의 호르몬 균형을 깨트려 가슴이 비이상적으로 발달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축소수술을 통해 또래 아이들처럼 작게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당 과자의 성분은 조사 중이다. 한편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고 두부는 에스트로겐 레벨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30일 서치차이나에 따르면 중국의 한 남매가 매일 과자를 먹어 가슴이 비이상적으로 발달했다고 전했다.[사진=서치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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