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몸무게가 평균보다 15킬로그램이 넘으면 애초에 예약하지 말아달라"
(이슈타임)권이상 기자="">개업할 계획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각) 일본 매체 로켓뉴스24는 일본 도쿄에 생기는 "더 암리타(The Amrita)"가 과체중 손님 입장을 거부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레스토랑은 공식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비만이 의심되는 손님은 레스토랑에 입장 전에 키와 몸무게를 잴 것"이라고 했다. 레스토랑은 "본인 몸무게가 평균보다 15킬로그램이 넘으면 애초에 예약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레스토랑은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이하 BMI)를 기준으로 "평균 몸무게"를 계산한다. BMI는 비만도 측정을 위해 몸무게를 키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이 레스토랑은 또 입장 손님 나이를 만 18세부터 60세까지로 제한하고 문신한 손님도 받지 않을 예정이다. 더 암리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격은 요리에 따라 1만 4천 엔~8만 엔 (약 15만 원~약 87만 원)이다. 일부 날짜는 벌써 예약이 마감되기도 했다. 해당 레스토랑은 오는 7월 29일에 오픈 예정이다.
"뚱뚱한 손님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레스토랑 홈페이지 모습.[사진=더 암리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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