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저항에도 강도들 금품과 게임 CD들을 챙긴 뒤 황급히 달아나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자신의 엄마를 위협하는'무장 강도에 맞선 7살 소년의 모습이 화제다.' 12일 YTN 뉴스는 미국 메릴랜드주(州)의 한 컴퓨터 게임 전문 매장에 '총'을 든 무장 강도 2명이 침입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명의 무장강도는 총을 겨눈 채로 가게 주인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이때 모두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가게에 있던 7살 소년이 다가오는 강도를 상대로 힘차게 주먹을 날린 것. 수차례 주먹을 휘두르다 엄마에게 가는 소년의 모습이 가게 CCTV 안에 고스란히 찍혔다. 소년의 저항에도 강도들은 금품과 게임 CD들을 챙긴 뒤 황급히 달아났고, 아직까지는 잡히지 않은 상태다. 세상 가장 용감한 소년의 아버지는 '위험한 상황인 것을 알고도 용감하게 맞선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으며, '안전을 위해 얼굴과 신원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무장 강도에 맞선 7살 소년의 모습. [사진=YouTube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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