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장씨 뒤로 빨간색 겉옷을 입은 장모님 모습 포착
(이슈타임)윤지연 기자=16년 전 관광지에서 스쳐지나갔던 두 집안이 시간이 흘러 사돈을 맺게된 사연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 인민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루(25)씨와 그의 남자친구 장(30)씨는 결혼을 앞둔 지난달 말 결혼식장에 띄울 옛 사진들을 함께 고르고 있었다. 장씨는 장쑤(江蘇) 성 남부 우시(無錫) 시의 한 사찰에서 찍은 사진을 집어 루씨에게 보여줬다. 장씨의 사진을 본 루씨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10년전에 찍은 사진 속에서 루씨의 엄마를 발견한 것이다. 지난 2000년 링 산에 거대 부처상을 보러 관광을 떠난 장씨가 기념으로 찍은 사진 속에는 빨간색 겉옷을 입은 여성이 장씨 뒤로 조그맣게 포착됐다. 바로 루씨의 엄마였던 것. 루씨의 엄마는 사진을 확인하고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세상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장씨와 루씨는 지난달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
중국에서 어렸을 적 찍었던 기념사진에 장모님이 함께 찍힌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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