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일부 여성들은 실제 송중기로 착각해 비명을 지르는 경우도 있어"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송중기와 얼굴이 닮은 중국 남방항공 승무원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차이나타임스 등 중국 언론등에 따르면 "최근 웨이보를 통해 "비행기에서 송중기를 봤다"는 주장과 함께 한 남성 승무원 사진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이 사진속의 남성은 중국 남방항공에서 근무하는 1994년생 "밍 펑"씨라고 전했다. 펑 씨는 중국 민영항공 비행학원을 졸업하고 지난해부터 중국 남방항공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쌍둥이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될 정도로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펑씨는 얼굴 뿐 아니라 178㎝의 키와 적당하게 잡힌 근육질 몸매가 송중기와 비슷해 더욱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펑 씨는 송중기와 닮은 외모가 주목을 받으면서 뜻밖에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그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행기에서 승객들이 펑씨와 함께 사진찍기 위해 몰려드는 것은 물론이고 그의 일상 생활까지 몰래 촬영한 사진들이 온라인에 떠돌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일부 여성들이 펑 씨를 실제 송중기로 착각해 비명을 지르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또 그의 지인들에게 웨이보 계정을 팔라는 구걸하는 네티즌까지 생기고 덧붙였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남방항공에 송중기 닮은꼴 승무원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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