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아지기 위해' 매일 약 50개씩 챙겨먹는 남성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5-30 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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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천재명부에 두번째로 지능 높은 사람으로 기록…IQ 192
지난 25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기억력 쇠퇴를 막기위해 하루50개 알약을 먹는 릭 로스너의 사연을 전했다.[사진=비즈니스인사이더]


(이슈타임)박상진 기자=한 남성이 머리가 좋아지기 위해 매일 약 50알씩 챙겨먹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유명 방송작가 릭 로스너(56)를 소개했다. 그는 세계천재명부(The World Genius Directory)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지능이 높은 사람'으로 기록돼 있다.

명부에 기록된 로스너의 지능지수(IQ)는 192이며 인류 평균 수치로 알려진 IQ 100과 비교하면 거의 2배 가까이 이른다.

그는 비즈니스인사이더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해 더욱 화제가 됐다.

그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노화 때문에 인지 기능이 쇠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일 50여 개의 알약을 먹는다'고 밝혔다.

로스너는 '좋은 지방산이 들어있는 오메가 3, 장수에 좋다는 아스피린 반 알, 당뇨약 메트포르민, 활성산소 제거제 글리소딘, 각종 비타민, 전립성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 혈압약 성분이 들어있는 메토프롤롤, 관절'연골 건강에 좋은 글루코사민, 식이섬유 젤리, 장 내 염증을 막아주는 커큐민, 칼슘, 마그네슘 보충제 등 50여 개의 알약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 '매일 다른 운동을 하기 위해 다섯 군데의 다른 헬스장에 다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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