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좋아요' 받기 위해 잠든 여친 몰래 머리카락 자른 남성 비난 받아(영상)

권이상 / 기사승인 : 2016-05-01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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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자신에게 했던 '콘돔 몰카'에 대한 복수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계획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도가 지나친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남성이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사진=Facebook Brad Holmes 캡처]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페이스북에서 몰래카메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 '페북 스타'가 도가 지나친 장난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페이스북에서 몰래카메라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래드 홈즈가 이번에는 여자친구의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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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는 여자친구 제니 데이비스가 지난달 24일 자신에게 했던 '콘돔 몰카'에 대한 복수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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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소파 위에서 곤히 자고 있는 제니에게 다가가 곱게 땋여있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 망설임 없이 자른다.

그런 다음 '일어나봐. 내가 널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어'라며 제니를 깨우는데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잘린 머리카락을 본 그녀는 순간 심각한 표정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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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표정을 본 브래드는 웃음을 터트리며 '몰카야'라고 말하지만 그 모습에 더 화가 난 제니는 언성을 높이며 그에게 가위를 집어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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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이들을 향해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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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재미있는 몰래카메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래드와 제니 커플이 이제는 점차 도가 지나친 장난을 선보여 누리꾼들을 언짢게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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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처음에는 장난끼 많은 커플이라고 생각해 사랑스러워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관심을 받기 위해 연출한 행동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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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acebook Brad Holme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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