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글 인사 간부가 밝히는 '면접에 꼭 포함하는 질문'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4-28 0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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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사람의 지적 호기심이다"
구글 인사팀 간부로 일했던 매그 크로스비는 신입사원 면접시 지적호기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27일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인터넷 회사인 구글 인사팀 간부는 채용 면접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매그 크로스비는 구글 인사팀 간부로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신입사원들을 뽑는 일을 했다. 그는 신입사원들이 갖춰야할 자세로 투철한 직업정신과 변화에 대처하는 유연성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피플캡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대표로 일하고 있는 그는 새로운 사람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사람의 지적 호기심이다.

크로스비는 면접시 "지금 뭘 읽고 있죠? 또는 "마지막으로 읽은 것이 뭐죠?"라고 질문한다고 밝혔다.

그는 "독서를 안하는 사람은 절대 채용하지 않아요"라며 꼭 책이 아니더라도 신문이나 잡지 등이라도 읽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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