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 형태간 아니라 처형당하듯 총격 받아…원한관계로 보고 수사나서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미국에서 일가족 8명이 마치 처형을 당한것처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살해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파이크 카운티 주택가에서 총격이 일어났다. 가정집 4곳에 걸쳐 10대를 포함한 8명이 총에 맞아 숨진채 발견됐는데 모두 일가족인 것으로 밝혀졌다. 숨진 8명 모두 난사 형태가 아니라 처형 당하는 형태로 총격을 받았으며 심지어 갓 태어난 아기 옆에서 죽은 엄마도 있었다. 오하이오 지방 검사 마이크 드윈은 "모든 희생자들은 모두 처형을 당한 모습입니다. 모두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라고 전했다. 일가족을 모두 살해한데다 범행 방식도 계획적인 처형 형태인 점으로 미뤄 원한 관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범행을 당한 네가정에서 살아남은 아이는 생후 4개월 된 영아와 6개월, 그리고 3살짜리 아이 3명 뿐이다. 경찰은 동반 자살의 가능성보다 외부 총격범이 범행을 하고 달아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일가족 8명이 총에 맞아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사진=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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