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어로 바쁜 샤이니를 대신할 것＂

(이슈타임)김현진 기자=5마리 고양이로 구성된 '샤이냥'이 일본에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일본 랭킹 서비스 오리콘은 홈페이지를 통해 '샤이냥(SHINyan)'의 데뷔 소식과 함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전했다.

고양이 그룹 샤이냥의 멤버는 '온유냥', '쫑냥', '태민냥', '미노냥', '키냥'으로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이름과 비슷하다. 이들 고양이는 SM엔터테인먼트 일본 지부 SM재팬 소속이다.

샤이냥은 현재 해외투어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샤이니를 대신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5월18일 샤이니의 신곡 '너 때문에'를 고양이 버전으로 편곡해 '너 때문에 for cat'으로 데뷔하며 뮤직비디오도 출시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룹 샤이니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사랑받는 샤이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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