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 긴급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
(이슈타임)신원근 기자=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낭떠러지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추락사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스터프 등 현지 매체들은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남성 대릴 리처드 키토가 전날 남섬 윈드휘슬에 있는 라카이아 협곡 부근에서 기념촬영을 하다 밑으로 굴러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친구들과 나들이를 하던 키토는 절벽 끝 부분에 서서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순간의 실수로 그는 40m 아래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지인들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긴급출동했지만, 그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키토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지인들은 "키토가 아름답게 펼쳐진 협곡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절벽 끝까지 갔다가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절벽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추락해 사망했다.[사진=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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