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휠체어 백플립·더블 백플립 성공
(이슈타임)강보선 기자=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휠체어를 타고 묘기를 선보이는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휠체어 BMX 선수로 활동 중인 아론 포더링햄에 대해 보도했다. 포더링햄은 선천적으로 척추가 갈라지는 이분척추증을 앓고 있어 어릴 때부터 휠체어를 타고 생활 해왔다. 그런데 그의 인생은 8살 때 우연히 스케이트 파크을 방문하며 달라지기 시작했다. 휠체어를 타고 공원을 누비는 것에 재미를 붙인 그는 14살이 될 무렵 공중에 떠 뒤로 회전하는 묘기인 백플립 에 성공했다. 게다가 4년 뒤인 18살에는 휠체어에 탄 채 더블 백플립까지 성공시켰다. 휠체어 BMX 선수가 백플립과 더블 백플립을 해낸 것은 지금까지 포더링햄이 유일하다. 이후 그는 유명인사가 됐고, 세계 곳곳을 누비는 스타의 삶을 살게 됐다. 그는 장애 아동을 위한 여름캠프에 코치 겸 멘토로도 참석했다 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는 건 정말 멋진 일 이라 고 전했다.
휠체어를 타고 백플립을 구사하는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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