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해 휴가 온 중동 부자들의 여유 넘치는 모습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중동 '금수저'들이 영국 런던에 대거 출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 부자들이 황금색 슈퍼카를 이끌고 런던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여름이 가까워지면 중동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영국으로 휴양을 오곤 한다. 휴가 중에도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자신의 자동차를 가지고 오는데, 그러다보니 런던 시내는 황금빛 슈퍼카들이 넘쳐나게 된다. 특히 이들이 타는 자동차는 롤스로이시,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모두 고가인데다 금색으로 개조까지 돼있어 영국인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슈퍼카 시즌'이 시작되면 런던 유명 관광지는 물론 최고급 호텔, 백화점, 부티크 등에서 금빛 슈퍼카를 볼 수 있다. 다만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슈퍼카의 엔진소리에 런던 주거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기도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슈퍼카의 소음 문제로 벌금형을 받은 운전자는 지난 3주 동안만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의 젊은 부자들이 영국에 와서 황금빛 슈퍼카를 몰고다니고 있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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