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하거나 곰팡이가 슬거나 분해되지 않았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미국의 한 소비자가 6년동안 썩지않고 원래 제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맥도날드 제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주에서 척추지압사로 일하고 있는 제니퍼 로브달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맥도날드 제품 중'해피밀 세트'에 포함되는 감자튀김과 치킨너겟 사진과 함께 '6년 동안 우리 사무실에 있었던 해피밀이다'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로브달은 자신의 환자들에게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1월 8일 맥도날드에서 '해피밀 세트'를 구매해 사무실에 비치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로브달은 '이 음식들은 6년 동안 부패하거나 곰팡이가 슬거나 분해되지 않았다'며 심지어 종이포장지에서 나는 냄새를 제외하면 다른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패스트푸드가 환자들에게 얼마나 좋지 않은지 알려주기 위해 이 사진을 찍었다'며 '이런 음식들엔 너무 많은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그러니) 사과, 바나나, 당근, 샐러리같은 '진짜 음식'을 먹어라'고 권고했다. 로브달이 공개한 사진은 1주일 사이에 19만회 이상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국내 누리꾼들도 '대체 방부제가 얼마나 들어갔길래' '정말 불쾌한 신선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척추지압사가 6년된 맥도날드 제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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