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장기기증 하기로 결정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이탈리아에서 연극 무대에서 올가미에 목을 매는 연기를 하다 정신을 잃은 배우가 결국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배우 라파엘 슈마허(27)는 4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피사의 럭스 극장에서 열리는 연극무대에 오른 슈마허는 올가미에 목을 넣고 연기 하다가 의식을 잃었다. 슈마허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결국 사고 5일만에 뇌사 판정을 받았다. 슈마허 가족들은 이날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 일부 언론은 슈마허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원래 권총이었던 연극 소품이 올가미로 교체된 점을 들어 자살 가능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가족들은 일부 언론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현지 경찰도 사건을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러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연극배우 라파엘 슈마허가 무대에서 연기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판정을 받았다.[사진=CNN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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