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들 "사실상 무승부"·"공동 우승"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 대선 레이스의 첫 관문으로 불리는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불과 0.2% 차의 초박빙 승부를 겨뤘다. 2일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과 샌더스 의원은 오전 1시30분(현지시간)이 돼서야 개표를 마무리했다. 개표 결과 클린턴 전 장관은 49.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9.6%의 샌더스 의원을 단 4표 차이로 이겼다. 전날 오후 9시 27분 도널드 트럼프를 여유있게 따돌린 공화당의 크루즈 의원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민주당의 아이오와 경선 결과가 나오자 워싱턴포스트는 '사실상 무승부(virtual tie)'라고 보도했으며, CNN은 '공동 우승(dead heat)'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두 후보는 이번 결과로 아이오와 경선에 걸린 52명(전체 4764명)의 대의원 중 각각 21명을 확보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0.2% 차의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사진=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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