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득표 얻으며 24% 그친 도널드 트럼프 제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 대선 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1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은 개표가 99% 진행된 오후 9시 27분 총 28%의 득표율을 보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반면 막말로 큰 돌풍을 일으켰던 도널드 트럼프의 득표율은 24%에 그쳐 3위인 마리코 루비오 상원의원(23%)에게 마저 쫓기고 있다. 크루즈 의원은 아이오와 주 99개 주 카운티를 일일이 돌며 주민과 접촉하는 저인망식 유세와 지지기반인 복음주의자들의 표심을 얻어 극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개표가 94% 진행된 상황에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50.2%,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49.3%로 피말리는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공화당 내 대선 후보들 중 1위를 차지했다.[사진=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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