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 빼앗으려다 심장마비로 사망한 강도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1-27 10:06: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업원이 금고에서 돈 꺼내주려했지만 그대로 쓰러져
브라질의 한 남성이 돈을 빼앗으려다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한 상점에서 돈을 빼앗으려던 한 강도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는 브라질의 한 상점에서 찍힌 CCTV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종업원으로 보이는 빨간 머리의 여성이 카운터에 앉아 있다.

이때 한 흑인 남성이 다가와 종업원에게 위협적으로 바짝 다가섰고 여종업원은 금고를 열고 돈을 내주려고 했다.

그 순간 남성은 누군가 그를 제압하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그대로 힘없이 쓰러져버렸다.

강도가 쓰러지자 여종업원은 잠시 주춤대는 듯 하더니 카운터를 빠져나왔다.

강도가 쓰러진 사인은 심장마비로 밝혀졌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역시 사람은 나쁜 짓을 하면 안돼" "벌받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