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실명할 뻔한 20대 여성

권이상 / 기사승인 : 2016-01-24 1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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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큰 흉터가 생겼다.
전자담배를 피우다가 배터리가 폭발하는 바람에 눈이 찢어진 커비 쉰(Kirby Sheen, 24)[사진=Metro]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20대 여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다 갑작스런 배터리 폭발로 눈이 찢어져 시력을 잃을 뻔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전자담배를 피우다가 배터리가 폭발하는 바람에 눈이 찢어진 커비 쉰(Kirby Sheen, 24)에 대해 보도했다.

끔찍한 사고의 주인공 커비는 평소와 다름없이 전자담배를 피우던 중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배터리가 터지면서 눈이 찢어지는 심한 부상을 입었다.

피범벅된 자신의 눈을 보고 크게 놀란 그녀는 즉시 맨체스터 왕립 진료소로 향했다.

다행히 눈 주위를 꿰매는 성형 수술을 통해 실명 위기를 모면했지만 오른쪽 눈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큰 흉터가 생겼다.
갑작스런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눈이 찢어져 시력을 잃을 뻔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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