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미쳐있다"는 글과 함께 키스 사진 공개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배우에게 5년동안 꾸준히 트윗을 보낸 여성이 남자배우의 여자친구가 된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에 사는 다니엘 시저는 지난 2010년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 제이크 T.오스틴에게 꾸준하게 트윗을 보냈다. 다니엘의 트위터에는 항상 제이크에 대한 칭찬과 제이크를 '만나도 싶다'는 글로 도배돼 있었다. 그로부터 1년뒤 기적처럼 다니엘과 제이크는 만나게 됐다. 다니엘은 제이크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기쁨을 표시했고 이 만남을 계기로 제이크고 다니엘을 팔로우 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다니엘의 응원트윗은 계속됐다. 제이크가 새로은 역할이나 일을 맡게되면 마치 자기의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주전 제이크는 자신의 SNS에 다니엘과 함께 키스한 사진과 함께 '그녀에게 미쳐있다'는 글을 올려 다니엘과 열애중임을 당당히 밝혔다. 이어 '모든 사랑 이야기는 아름답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우리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이와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국내 누리꾼들은 '나에게도 희망이' '다니엘은 오늘부터 내 롤모델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욕에 사는 다니엘은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 다니엘에게 5년동안 꾸준한 트윗을 보내 연인으로 발전했다.[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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