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지 않는 것'·'어떤 일에든 기뻐하는 것'이 장수 비결"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 남성이 11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일 일본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현존 최고령 남성이던 고이데 야스타로가 만성 심부전으로 입원해 있던 나고야 시내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1903년 3월 13일 후쿠이 현에서 태어난 고에데는 젊은 시절 오사카에서 신사복 재봉 기술을 배운 후 고향에 내려와 한평생 턱시도와 연미복을 만드는 재단사로 일했다. 그는 지난 해 7월 일본 내 최고령 남성 자리에 올랐고, 한달 후에는 기네스북으로부터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 받았다. 당시 그는 자신의 장수 비결로 "무리하지 않는 것과 어떤 일에든 기뻐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인의 사망으로 1904년 5월 30일 태어난 111살의 요시다 마사미쓰가 일본 최고령 남성 지위를 물려받게 됐다. 한편 남녀 모두를 포함한 세계 최고령 인물은 미국의 수재나 존스로 그는 올해 117세이 된다.
세계 최고령 남성이 사망했다.[사진=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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