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하게 된 '물구나무 서기' 계기로 힙합 댄스 입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다리가 한쪽 밖에 없음에도 멋진 춤을 선보이는 여성 댄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외다리 댄서 로야 합돌호시니가 최근 미국 뉴욕의 유니언스퀘어 역 지하도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호주 출신인 로야는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없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 본 축구 중계를 계기로 그는 춤의 세계에 빠져들게 됐다. 당시 로야가 보던 축구 경기에서 누군가가 골을 넣었는데, 어찌나 기뻤던지 그는 두 팔로 물구나무 서기를 해버렸다. 그 순간 로야는 비록 자신이 다리는 한쪽 밖에 없지만 손으로는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물구나무 서기와 같은 손동작을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로야는 그때부터 힙합 댄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로야의 사연이 전해지자 그를 응원하는 누리꾼들도 늘어가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다리가 하나밖에 없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라며 춤에 대한 로야의 열정을 칭찬했다. "
한쪽 다리만으로 멋진 춤을 선보이는 여성 댄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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