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위치에서 매일 찍은 사진 통해 중국 하늘 모습 한눈에 확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의 하늘이 나날이 뿌옇게 변해가는 모습을 한 중국 누리꾼이 사진으로 찍어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중국일보는 중국 베이징이 지난 한해 동안 스모그 피해 현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한 중국 현지 누리꾼이 같은 위치에서 매일같이 찍은 사진을 통해 베이징 하늘의 색깔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중국 정부에서는 스모그 대책마련으로 전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기업들의 공장 가동도 중지시키는 등 미세먼지 오염을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대책이 끝난 지난 9월 이후 다시 누런색을 띄어 시민들의 냉소는 더욱 커졌다. 특히 12월 7~9일 스모그가 극심했던 날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베이징시 당국은 공기오염정도의 최고등급인 '홍색 경보'를 발표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심한 수준이었다.' 새해 첫 날 파란 하늘을 보인 사진까지 공개하며 '2016년 내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다음날 곧바로 누런 하늘이 이어져 댓글에는 네티즌들의 빈축이 이어졌다.'
3일(현지시간) 중국일보는 중국 하늘의 스모그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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