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수도'로 불렸던 지역에서 사진 촬영 진행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찍힌 결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시리아인 사직작가가 사진의 SNS에 시리아 내전 지역에서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랑 신부는 폐허가 돼 버린 도시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듯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신부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지만 신랑은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현재 내전에 참전중인 군인임을 암시했다. 특히 이 신랑신부가 사진을 촬영한 지역이 시리아 내전 지역인 서부 도시 홈즈여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리아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자 홈즈주(州)의 주도인 홈즈는 내전 이후 반군이 가장 먼저 장악한 도시라는 점에서 '혁명의 수도'로 불렸던 곳이다. 해당 웨딩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는 '시리아에서도 희망은 얼룩지지 않는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근 시리아의 한 사진작가가 시리아 홈즈에서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사진=JafaR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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