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완전히 종결됐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양국의 합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종결됐으며 더는 사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일본 매체 산케이 신문은 아베 총리가 "앞으로 (한국과의 관계에서) 이 문제(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전혀 말하지 않는다. 다음 일한 정상회담에서도 더 언급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도 말해 뒀다. 어제로써 모두 끝이다. 더 사죄도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 아베 총리는 "이번에는 한국 외교장관이 TV 카메라 앞에서 불가역적이라고 말했고 그것을 미국이 평가한다는 절차를 밟았다. 지금까지 한국이 움직여 온 골대를 고정화시켜 간다는 것이다"고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렇게까지 한 이상 약속을 어기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끝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전날 도쿄의 한 호텔에서 기시다 외무상에게 회담 결과를 보고받고서 "매우 수고했다. 한국 외교장관이 "최종적, 불가역적인 해결을 확인"이라고 말하게 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사죄 안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진=산케이 신문]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국가보훈부, '14개국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80명 대한민국 찾는다&...
프레스뉴스 / 25.11.10

국회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광양·곡성·구례·여수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서 미래교...
프레스뉴스 / 25.11.10

경제일반
제주시, 현장과 함께 만드는 골목형 상점가 육성계획 두 번째 동행
프레스뉴스 / 25.11.10

스포츠
강화군, 제1회 강화고려왕도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
프레스뉴스 / 25.11.10

사회
김제시, 『새만금신항 행정구역 결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1.10

연예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 10주년 맞아, 더 솔직하고, 더 유쾌하...
프레스뉴스 / 2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