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말 느려지더니 호흡 곤란 증세 보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 CNN 방송의 여성 앵커가 생방송 중 갑자기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앵커 포피 할로우는 이날 오전 CNN-ORC의 최신 여론조사 가운데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미국인의 태도 분석 결과를 소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할로우의 말은 느려지면서 흐려졌고, 다행히 통계에 대한 그림이 방송되고 있어서 그가 쓰러지는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숨이 막히는 듯 힘겹게 호흡하는 소리가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상 상황으로 인해 브라이언 스텔터 기자가 프로그램을 대신 진행했다. 잠시 뒤 의식을 회복해 인사말 차 다시 마이크를 잡은 할로우는 '약간의 열기를 느꼈고 잠시 의식을 잃었지만, 지금은 괜찮다'면서 '트위터 등을 통해 걱정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할로우는 현재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동료 방송인들과 시청자들은 그녀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CNN의 여성 앵커가 생방송 도중 갑자기 기절했다.[사진=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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