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위안화 청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아랍에미리트(UAE)가 중국과 위안화 청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디르함/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에 합의했다고 현지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AE의 중앙은행은 와병 중인 UAE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셰이크 모하마드 빈자예드 알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자가 이달초 중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디르함/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AE는 이로써 중동에서 카타르에 이어 두번째로 위안화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게 된다. 아직 개설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카타르는 지난 4월 중동에서 처음으로 위안화 직거래 시장을 열었다. 중국과 UAE는 이와 함께 중국과 350억 위안 상당의 통화스왑 계약도 연장히기로 합의했다고 현지언론은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작년 12월 1일 원/위안 직거래 시장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국내에서 중국 위안화를 사고팔 때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형성되는 '직거래 환율'을 사용하게 된다. 다만 지금은 미국 달러화에 연동한 재정환율로 원/위안화를 거래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초원을 달리는 낙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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