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현장에서 사망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전자기기 조작에 넋을 놓고 걷던 한 남성이 코앞에 낭떠러지를 보지 못하고 발을 디뎌 추락사 했다. 샌디에이고 현지 방송국들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 4시 50분(현지시간)쯤 이 도시의 해변에 있는 선셋 클리프스 공원에서 한 33세 남성이 절벽에서 추락해 약 20m 아래 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현지 구조대원들이 사고 직후 현장으로 가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정됐다. 목격자들은 구조대원들에게 "숨진 남성이 걸으면서 전자기기를 만지는 데 정신이 팔려 낭떠러지를 보지 못하고 추락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조대원은 아직 전자기기를 발견하진 못했으나 이 남성이 사용했던 것은 카메라나 휴대전화 일수 있다고 밝혔다. 사건에 대해 더 상세한 사항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국 샌티아고에서 한 남성이 전자기기를 조작하다 절벽 밑으로 떨어져 추락사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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