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착용하고 있던 샤넬 핸드백과 프라다 부츠, 버버리코트가 상했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샤넬 명품백을 들고가다 교통사고를 당한 미국 여성이 명품수리비 1500만원을 청구해 눈길을 끌었다. 22일(현지시간) 포틀랜드에서 사고 난 교통사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여성은 치료비의 절반이 넘는 '명품 수선비'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이 치료비로 청구한 금액은 8100 달러(한화 950여만원)이다. 여기에 수선비는 약 4600만 달러(한화 540만여원) 요구했다. 사고 당시 착용하고 있던 샤넬 핸드백과 프라다 부츠, 버버리코트가 상했다는 이유다. 이 여성은'교통사고로 멍이 들고, 몸 여기저기 까져서 아프다'며 '뿐만 아니라 사고 당시 들고 있던 핸드백이 망가졌고 프라다 부츠와 버버리 트렌치 코트가 훼손됐다'고 밝혔다. 지역 변호사들은 '명품 옷'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의뢰인은 처음 봤다고 말했지만 노트북 같은 물건이 훼손됐을 때도 배상을 청구하기 때문에 수선비를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한 여성이 교통사고 당시 착용하고 있던 명품에 대한 수리비를 청구했다.[사진=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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