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태권도 사범과 뿔 4.5㎏ 밀매하다 적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코뿔소 뿔을 밀매하다 적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 북한 대사관 외교관이 결국 추방 당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매체 i아프리카는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넬스 크그웨테 대변인을 인용해 지난 5월 체포된 북한 박철준 참사가 지난 11일 남아공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크그웨테 대변인은 "남아공에서 외교 차량으로 등록된 차량을 운전한 외교관이 모잠비크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남아공 정부는 지난달 박 참사에게 30일 안에 출국하라는 최후 통첩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참사는 지난 5월 모잠비크에서 현지 북한 태권도 사범 김종수씨 등과 함께 코뿔소 뿔 4.5㎏을 밀매하다 체포돼 보석금을 내고 남아공으로 돌아온 바 있다.
남아공 주재 북한 외교관이 코뿔소 뿔을 밀매하다 추방당했다.[사진=i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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