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22:42: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 업체당 50만 원 지원
▲남해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는 업체당 5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받으며, 총 20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전 개업해 남해군에서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 0원 초과 5억 원 이하 사업체에 해당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이 가족관계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전 지원사업 수혜자도 신청할 수 있다.

남해군은 신청 접수 후 업력과 매출액 등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남해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남해군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