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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봉사동호회 회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진주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봉사동호회 ‘함께하는 세상’에서 8일 중앙동 저소득 가구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직원들은 2011년 옥봉동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배달 봉사를 시작한 계기로 직원 봉사동호회 ‘함께하는 세상’을 결성했으며 이후 꾸준히 퇴근 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안동으로 청사 이전 후 몇 년 만에 다시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근무를 마친 회원 20여 명이 모여 중앙동 연탄 사용 저소득 가구에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힘든 오르막길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함께하는 세상’ 권태우 회장은 “올 겨울을 대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며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원진 중앙동장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나눔을 해주신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봉사동호회 ‘함께하는 세상’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중앙동에서도 발로 뛰는 복지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세상’에서는 6월부터 시작하여 총 4회 중앙동 연탄 사용 가구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장학금 전달, 교도소 도서기증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ita75288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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