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3월 정례조회에서 진병연 군수가 훈시하고 있다.(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함양군은 6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국민의례, 친절교육, 군정소식 영상시청, 훈시말씀,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친절교육으로는 작년 12월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민원봉사과의 서지호 주무관의 ‘친절식당’ PPT 발표로 이루어 졌으며, 민원현장에서 느낀 경험담을 요리사의 입장에서 재치있게 풀어냈다.

진병영 군수는 “올 한해 군정농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로 직원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이어 “재정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우리 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신규사업들을 중앙부처나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 해야한다”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대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당부했다.

그리고 “일할 때에는 집약적으로 일하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잊지말고, 항상 건강을 잘 챙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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